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 서퍼 (문단 편집) === 게임 === [[파일:attachment/Silver_Surfer_NES_box.jpg]] >이 게임은 후장에서 토하는 콧물입니다. 빌딩 꼭대기를 건드려도 죽고, 천장을 건드려도 죽고, 바닥을 건드려도 죽고, 너무 오른쪽으로 가도 죽고, 너무 왼쪽으로 가도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고, 죽는다고요! 오, 하느님... 견딜 수가 없어요 씨발... >I mean this game just pukes snot up my ass. It's like you touch the top of the building, you die, touch the ceiling, you die, touch the floor, you die, too far the right, you die, too far the left, you die, you die, you die, you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Oh God, I can't fucking stand it... >---- >[[AVGN]] 위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1990년에 발매된 슈팅 게임. 종스크롤 형식과 횡스크롤 형식 둘 다 있다. [[NES]]로 발매가 되었는데 정황상 북미에서만 발매된 게임으로 보인다. 극악한 난이도에 더해서 미스를 낼 때마다 나오는 추락 효과음,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OTL]] 포즈의 실버 서퍼를 볼 때마다 도전 욕구가 땅바닥으로 추락하는 물건이다. [[https://nepascene.com/wp-content/themes/patterns/timthumb.php?src=https%3A%2F%2Fnepascene.com%2Fwp-content%2Fuploads%2F2016%2F04%2Fsilver-surfer-nes.jpg&q=90&w=650&zc=1|해당 장면]] 여러모로 실버 서퍼가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슈팅 게임이 익숙치 않은 북미에서만 발매된 탓에 가장 어려운 NES 게임 TOP 10을 추리면 항상 이 게임이 들어간다. 리뷰만 보거나 소문만 듣고 이 게임을 "[[https://youtu.be/cNMVgAAdrt8?t=426|극소수의 천재들]]을 제외하면 클리어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지파이트|실상 플레이해보면 단순히 어렵다는 말로는 표현 못할 정도로 괴상하게 만든 게임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일반 슈팅게임보다 어려운 이유는 다음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1. '''벽 개념이 존재하는 필드 슈팅게임인데도 '벽에 닿으면 죽는다'는 이해할 수 없는 판정''' : 그러니까 적이나 딱 봐도 죽게 생긴 불길 같은 장애물이 아니라 그냥 진짜 배경 레이어같이 평범해보이는 벽이나 천장, 기물에 닿아도 죽는다. 심지어 불길 스테이지에서는 맵에서 강에 해당하는 20퍼센트 부분만이 활동 공간이고, 나머지를 차지하는 땅 부분이 모조리 건드리면 죽는 장물이다. 1. '''거대한 주인공의 [[피탄 판정]]''' : 보통 슈팅 게임은 피탄 판정이 캐릭터 도트보다 작게 잡히는데, 이건 얄짤없이 눈에 보이는 캐릭터가 통째로 피격 판정에 들어간다. 거기에 화면 자체의 비율에 비해 캐릭터 크기가 너무 크게 잡힌지라 화면의 5% 정도를 실버서퍼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종스크롤 모드는 한 술 더 뜨는데, 여기서는 아예 실버서퍼의 그 기다란 보드 전체에 피탄 판정이 있고 횡스크롤 모드보다 훨씬 맵이 좁고 장애물이 훨씬 많다. 1. '''약한 무기와 돌진해대는 적들''' : 보통 이런 게임에 나오는 잡몹들은 한 방이면 죽고, 엘리트쯤 되어야 조금 오래 버티는 식이지만, 실버 서퍼에 나오는 적들은 더럽게 안 죽는다. 사실 다른 게임도 잡몹들이 서 너방을 맞아야 죽는 게 있기는 하니 딱히 실버 서퍼의 적들이 체력이 더 많은 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버튼을 누르는 걸로 연사가 안 되는 데다가 탄속이 느리다.''' 때문에 적을 발견하기 전부터 쏘기 시작해도 2, 3발 정도가 적 몸뚱이에 맞았을 때쯤 돌진 패턴을 발동해서 그대로 실버서퍼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는 걸 넋놓고 보게 된다. 1. '''배경과 구분이 되지 않는 장애물과 적들, 엉망진창인 배경과 화면 배색''' : 제딴에는 배경을 다채롭게 넣겠다고 여기저기 신경을 쓴 것 같은데, 문제는 저 배경에서 어떤 게 닿으면 죽는 거고, 어떤 게 닿으면 사는 건지 구분을 할 방법이 전혀 없다. 거기다 심지어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적들이 배경 배색과 완전히 똑같은 색의 탄을 쏘아대기까지 하는지라 미채 효과를 띄는 탄을 피하는 신세가 된다. 1. '''대놓고 [[초견살]]을 노린 스테이지 구성''' : 플레이어가 다가가야 발동하는 트랩들이 산재해 있고, 심지어 몇몇 적들은 '''뒤에서''' 날아오며, 앞서말한 장애물들을 이용해서 아예 미로마냥 꼬아놓은 스테이지까지 있다.[* 스크롤 게임이라서 자동으로 화면이 앞으로 이동하는지라 당연히 앞이 막혔으면 뒤로 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어야 한다.] [[시누가요이|이 정도면 농담않고 고전 슈팅 게임에서 하나만 들어가도 어렵다고 욕을 먹을 점들만을 모조리 모아서 만든 게임]]이며 진짜 게임 덕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극악한 난이도라고 밖에는 할 수 없다. 당시의 전반적으로 불합리했던 슈팅게임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게도 못 깰 난이도는 아니지만 어려운 게임이라고 꼽히는 문제작. 시스템은 전형적인 슈팅게임을 따라갔다. SELECT 버튼을 누르면 이펙트만 없을뿐 B 전멸 폭탄이 나가며, 똑같은 공격을 하는 옵션을 두 개까지(횡스크롤 모드에서는 하나만) 달 수 있는데 F 아이템을 이용해 샷의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F를 4개째 획득하면 옵션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5개 획득하면 본체의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풀업 상태에서 죽으면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로 쉬운 월드를 일부러 남겨두면 폭탄과 옵션 2개를 얻을 수 있어 재기할 수 있다. [[록맨 클래식 시리즈]]처럼 비슷한 형식으로 처음부터 5개의 월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되는데 한 스테이지는 3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개 월드를 모두 클리어한 후 새로 생기는 최종 월드로 돌입한다. 물론 록맨 시리즈처럼 보스 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추가로 1P와 2P가 동시에 위버튼을 누른 뒤 패스워드를 넣으면 N회차 플레이를 할수 있다. 난이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진 엔딩 루트는 없기 때문에 이스터 에그 취급에 가깝다. 다만, AVGN의 리뷰로 인해 반짝 주가가 올랐는데 컨셉상[* AVGN의 컨셉은 정보나 공략 없이 접하는 미국 초딩이다. 물론 컨셉이지 왠만해선 관련된 배경이나 정보를 조사하기는 하지만 가끔씩은 좀 과장된 부분들도 있다.] 난이도를 과장한 부분도 존재한다. 초반에 옵션 보조무기 시스템에 대해 설명할 때 B버튼을 눌러서 옵션이 무기를 후방으로 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며 실퍼서퍼는 전방, 보조무기는 후방으로 쏘는 보조무기 시스템이 X신 같다며 까는데 사실 이 보조무기는 뒤로만 쏠 수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3방향으로 쏠 수 있게 조작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실버서퍼 본체가 제거하기 어려운 지형에 있는 적들을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 횡스크롤 모드에선 옵션을 최대 1개만 쓸 수 있고 B버튼을 1번 누르면 옵션이 실버서퍼의 수직방향 아래로, 다시 B버튼을 누르면 실버서퍼의 후방 직선방향으로, 다시 B버튼을 누르면 실버서퍼와 같은 전방 직선방향으로 무기를 쏠 수 있다. 종스크롤 모드에선 옵션을 최대 2개 쓸 수 있으며 B버튼을 1번 누르면 옵션이 실버서퍼의 양 옆쪽 측면 직선 방향으로, 다시 B버튼을 누르면 실버서퍼의 후방 대각선 방향으로, 다시 B버튼을 누르면 실버서퍼와 같은 전방 대각선 방향으로 무기를 쏠 수 있다.이 보조무기의 조작을 통해 실버서퍼의 문제점인 피탄 판정을 커버해야한다. Possessor 월드를 플레이할 때 지상 포대들에서 나오는 탄을 보고 "이걸 어떻게 피해 지나가라는 거냐"며 깠지만 사실 그 포대들은 공격해서 부수면 된다. 그리고 가끔 배경인지 오브젝트인지 헷갈린다는 말을 하는데, 헷갈린다면 그냥 샷을 쏴보면 된다. 샷이 통과하지 못한다면 장애물이라는 뜻이며 샷이 통과하는 곳은 안전하다. AVGN이 [[파이어 로드]] 스테이지 플레이 도중 빨간 항아리에 박아서 죽는데, 항아리에 샷을 쏴 보면 통과하지 않고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겨우 항아리 하나가 실버 서퍼를 죽일 만한 장애물이라는 건 조금 비상식적이긴 하다. AVGN이 항아리에 죽는 걸 영상에 넣은 이유도 그런 면을 까기 위한 것.] 그러나, 풀숲 사이의 작은 탄막~~위장 전술~~은 어쩔 수가 없다. 조심하자. 게임성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박하지만 BGM만큼은 정말 호쾌해서 패미컴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호평받는다. 작곡가는 제프 폴린과 팀 폴린 형제로, 시기상 20살 무렵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패미컴 음원을 총동원한 듯한 꽉찬 멜로디는 외부음원칩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그에 못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https://youtu.be/BGNSHNf-nlU?list=PL462AC814D616D73E|1스테이지 BGM]] 이후 팀 폴린은 수많은 게임에 훌륭한 퀄리티를 가진 BGM을 작곡하여 후대의 주목을 받았다. [[AVGN]]은 ep 180에서 실버 서퍼 BGM LP를 가지고있는걸 인증했다. 제작사인 소프트웨어 크리에이션즈는 [[버블보블]]을 서양 컴퓨터인 [[코모도어64]], [[아타리 ST]], [[아미가]]로 이식하기도 한 회사다. MS-DOS판의 경우 소프트웨어 크리에이션즈 버전을 기반으로 [[노바로직]]에서 이식한 것. [[분류:마블 코믹스/게임]][[분류:마블 코믹스/외계인]][[분류:종횡스크롤 슈팅]][[분류:1990년 게임]][[분류:패밀리 컴퓨터 게임]][[분류:탄막 슈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